"바람이 불때에"-레이먼드 브릭스    by skymarco
down1  Raymond_Briggs.jpg (104.8 KB), Down : 14
2011-12-19 00:50:45 , Friday



레이먼드 블릭스의 이 작품은 레이먼드 브릭스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면서 정치적 사회적의미가 내포된 어린이보단 성인이 먼저 봐야 할 대포적인 1982년도작품입니다.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한 한 부부가 정년퇴임후 전원에서 편안한 삶을 보내려 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전쟁으로 핵미사일이 다가오고, 그것에 대비해 노부부는 정부에서 정해준 지침서에 맞게 준비를 하지만, 빈약한 지침서와 핵미사일에 무지한 부부는 폭발이후 방사능에 의해 점차 죽어가지만, 마지막까지 본인들의 무지와 지침서에만 의존함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정부와 순진한 서민사이의 관계를 해학적으로 보여 줍니다.

레이먼드 브릭스만의 만화 컷 형식으로 그림책을 이끌어 가면서 부부의 대화와 여러 상황들을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있어 상황에 맞지 않는 웃음을 자아 냅니다.

직관적이면서 자극적인 일러스트를 지향하는 게임 일러스트 작가들에게 부족한 해학과 반어적인 표현이 잘 나타나있고, 개인적으로도 이 부족한 부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슬픈노래를 더욱 슬프게만 해석하는 느낌보다는 담담하게 중립적으로 때로는 밝게 부르는 이유도 그것을 듣는 이들이 그 감성을 재해석 시키기위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감성이 전달 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가수뿐 아닌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게도 가장 어려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레이먼드 브릭스의 작품으로는 이외에도 "바람이 불때"보다 앞선 1978년도 작품인 눈사람 아저씨로 대중적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이 작품은 연극와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올 정도록 대화는 없지만, 역시 만화컷들로 이루어진 볼때마다 마음이 설레이는 작품입니다.  

list 


전체  일반 (6)  질문 (0)  답변 (0) 

마음의 집

"바람이 불때에"-레이먼드 브릭스

"엄마마중" 김동성 작가님

류재수 선생님

가브리엘 뱅상 (Gavrielle Vincent)

데이비드 위즈너
  1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herais